가정보육 일기)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중. 토요일은 교보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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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일주일의 마지막 날이 아닌 시작인 Sunday! 
무엇보다 책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들은 본격적으로 서점 나들이를 다같이 다니기로 했다. 

토요일 아침, 
“오늘 다같이 교보 갈래?”
남편의 말에 1초도 망설임 없이 
“ㅇㅇ!!!!!” 
너무 빠른 답변에 놀랬을 남편 .. 허허 그 만큼 좋았나보다.
바깥에 나가는 건 늘 좋지만 서점은 특히 더 좋은 나. 
 

">일산 교보 나들이

1월 1일 이후로 두 달도 넘어 가게 된 교보. 도서관은 자주 갔지만~ 여전히 책은 사야 제 맛이죠.
이번 목적은 남편의 필요한 책들을 살펴 보고, 첫째의 관심사인 우주 책 아니면 인체 책 구입하러.
주말에 외출하며 느낀 건, 오전 11시 전후로 도착하면 어디든 그렇게 붐비지 않는다는 것.
일산 교보도 11시쯤 갔는데 주차 자리도 많고 안 붐벼서 좋았다. 

">아이책 코너

사진을 많이 찍을 줄 알았는데 역시가 역시나였다..ㅎㅎ 둘 데리고는 역부족이었네. 손이 모자라서 찍을 수 없었다.
정말이지.. 혼자서 오롯이 아이들 책만 구경하고 싶을 정도로 아이책이 많았다. (그럴 날이 머지 않아 오겠지!!)
일산 교보 아이책 코너는 특히 열기구가 천장에 달려있어서 좋다.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붕~붕 날아오르는 기분
아이들도 그렇겠지? :-)
아이들은 예전에 온 걸 기억하듯,, 조작북 사운드북, 장난감책들이 있는 코너로 가서 자기들이 원하는 것들을 살펴본다.
자기들도 이 많은 제품들에 (?) 눈이 뒤집어지니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다 자기것들이 될 마냥 흥분한다. ㅎ
 

">사달라고 떼 쓸 때

첫째가 특히 이제 밖에 나가면 뭐 사는 줄 알고 사달라고는 하는데.. 집에 있는 의사놀이, 자동차놀이책 등을 고르면서 이거이거 할게요 하길래  집에 다 있는 거라고 말해주고 무거워서 들기가 힘들거라고 조언(?)해주지만, 떼를 쓰기 시작.ㅎㅎ 이 때 나의 특기인 '갑자기 화제 전환하기' 등장한다. “어?? 우리몸 책이랑 우주 책 엄청 큰~~거 있는지 보러갈까? 저기 있는 것 같은데~~” 요즘 우리몸책과 우주 책에 빠진 첫째… 그리고 ‘엄청 큰~거’를 좋아해서 이렇게 자기 관심사로 화제 전환 후에 진짜 우리몸책과 우주책이 있는 곳으로 같이 가 본다. 둘째는 일단 자기가 원하는 거 하나라도 들고 있으면 되고 나와 오빠를 졸졸 잘 따라온다. 최대한 감탄하면서, 너무 멋있고 재밌겠다며.. (근데 실제로도 그랬다. 정말 책들이 재밌어 보였다) 엄마인 내가 적극적으로 '책'에 집중하고 아이에게 관심을 갖게 하면 백이면 백, 첫째는 거기만 집중한다. 그리고 두 세권 계속 사 주지 않고 딱 한 권만 사는 것을 룰로 정하고 있다. 다행히도 한 권으로도 만족을 해 주니 감사할 따름.. ㅎㅎ 책 사는 것은 돈을 아끼지 않으려 하지만,  절제는 어느정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무슨 책을 샀나요

아이책을 도서관에 빌려서 좋은 점도 많은데, 특히 조작북은 계속 찢어지고 도서관의 책들도 상태가 안 좋아서 사야겠다 싶은 찰나였다. 관심이 많은 분야의 책은 사줘야겠다고 마음 먹고 구매하는 중인데, 이번에 산 인체 책도 너무 좋았다. 

* 책 제목: X-RAY 필름북 들여다보는 우리몸 (애플비)

오르다 첫발견 시리즈의 ‘알고있나요’에 나오는 필름+손전등 처럼
‘들여다보는 우리몸’책도 필름북 컨셉으로 되어서 돋보기를 집어 넣으며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엄마인 나도 너무 재밌는데~!! 아이가 재밌어하는 건 당연하겠지요. 
어쩌다 우리몸에 빠져서.. 이렇게 파고 파고 ~ ㅎㅎ 하나에 빠지면 끝장을 보는 것 같은 첫째..
세 돌 쯤 아이들은 다 이런가요?ㅎㅎ

아이에게 책을 더 가까이 하며 책은 놀이로 생각하게 하기.
아이와 함께 도서관 나들이도 좋지만 정기적으로 서점에 가서 원하는 책을 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육아서 구경하러 간 것도 있는데 근처도 못 간 건 안 비밀.. 인터넷으로 찾아봐라는 거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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